요즘 개발자는 단순히 뛰어난 코드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저 역시 주니어 개발자일 때, 능력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다만 그때는 ‘일잘러’가 된다기보다 개발 스킬을 키우려고만 노력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기술적인 측면에서 성장했지만 능력만큼 인정받지 못하거나 때로는 같이 일하기 힘들다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다른 개발자들도 어떠한 계기가 있어, 조금이라도 빨리 이러한 측면에 관심을 가지고 시도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마음에 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개발자도 ‘일잘러’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커리어 단계별로 필요한 역량, 주니어를 위한 성장 가이드를 정리했습니다.